2년만의 미국 출장.
늘 휴스턴만 갔었는데, 뉴올리언즈를 들리게 되었다.
미국 지역은 항상 비행 여정이 고단하긴 한데, 그래도 이번 출장은 좀 심적 부담이 덜 했던지라
도착 첫날 뉴올리언즈 버번 스트리트에 가서 저녁을 먹고
재즈의 도시 답게 재즈 펍에 가서 라이브 공연을 보았다.
다음 날, 파트너사와의 미팅은 순조로왔다고 할 순 없지만, 그럭저럭 마치고 휴스턴으로 이동.
휴스턴 법인에서는 짧게 있다 왔지만, 올때마다 참 깔끔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느낌이 든다.
귀국편은 시카고를 경유, 좀 멀리 돌아왔기에 비행시간이 길어 힘들었지만 그래도 (짧게라도) 새로운 도시를 거친다는 것에 의미를 두게된다. 국제선 터미널에 스타벅스라도 있었으면, Chicago가 찍힌 컵이라도 사왔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국내선에서 내렸을때 들렸어야 했는데)
미국 출장은 현지서 지내기에 음식이나 이동이 한결 편하지만, 한국서 오고가는 여정이 너무 고되다. 시차나 비행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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