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해외 출장.
추석때이지만 사우디 UAE 출장을 다녀왔다.
회사 출장간 처음으로 비즈니스로 다녀오는 호사를 누리기 되었다.
라운지도 갔는데, 이맛에 가는 구나. 비즈니스 타고 다닌다면 어디든 다닐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언제 또 비즈니스 탈 기회가 올까 싶은 마음에 촌스럽지만 기념 사진!



사우디 현장은 변함없이 터프했지만, 숙소 컨디션 만큼은 사우디 현장 중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컨테이너 박스형 숙소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너무 좋아서 오히려 짧은 일정이 아쉬운 정도






법인 사무실도 갔었는데, 그래도 나름 핫플레이스에 건물도 번듯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좋았다. 저녁식사 하러 Al Khobar 중심의 식당가를 갔는데 10여년전과는 달리 많은 변화와 발전이 느껴졌다.



3일간의 사우디 일정을 마치고, UAE로 이동.
목적지가 아부다비였으나, 마땅한 시간대의 비행편이 없어서 두바이 공항으로 입국하여 차로 이동. 점심은 두바이몰에서. 짧은 시간에 버즈 칼리파 사진 하나 찍어주고


아부다비 숙소 도착. 10년전 출장때도 왔던 호텔인데, 그래도 팀장이라고 업그레이드된 방으로 배정. 방도 크고 복도도 고급스러웠다.

출장 본 목적인 ADIPEC 행사 참석.
말로만 듣다가 첨 빙문했는데, 상상이상으로 행사규모가 컸다.
하루종일 서있고 일2만보 넘게 돌아다니느라 피곤했지만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출장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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