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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생각

20191126

핑계지만, 업무 탓을 대며 책을 너무 멀리 한 것 같다.  동반해서 지적 호기심도 떨어졌고, 의욕도.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의욕이 많이 떨어졌다는 건데, 생각이 많고 욕심이 많아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 욕심을 줄여야 한다..... 는 말이 너무 쉬운 것 같다. 어떻게 생각과 욕망을 줄일 수 있을까, 이것들이야말로 삶을 더 발전적으로 만들게끔하는 원동력인것을!

효율.
이런 감정을 행동의 변화로 이끌어낼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일단 현재는 욕망의 크기를 실천이 못따라가면서 발생되는 괴리감이 부정적 선순환을 가속화 시키는 상태인듯. 적시적절한 액션도 안되면서 후회의 연속, 편한것을 쫓는 안주, 안주함에 대한 자책, 우울감의 지속...

 
전환의 계기가 필요하다.

몸부림이라도, 발버둥이라도 쳐야함. 구원의 손길은 우연이 아니면 오지 않는다. 
구원은, 기대할게 아니라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 것. 이겨내지 못해도 극복하려 해야 찾아온다. 과정의 결과로 찾아오는 것이 구원의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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